갱년기 증상은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여 홍조와 땀, 피로감, 두통, 기분의 침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무겁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오는 경우에는 호르몬 보충요법이나 한방요법 등의 치료가 도입됩니다만,
이러한 치료 외, 평상시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갱년기 극복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운동입니다.
오늘은 갱년기 증상에 운동이 효과적인 이유와 추천 운동에 대해 설명합니다.
1. 갱년기 증상에 운동이 효과적인 이유
갱년기 증상은 여성 호르몬의 감소에 의해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며, 혈액 순환도 정체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몸 전체에 가기 어려워지고 갱년기 장애의 여러 증상의 중증화를 비롯하여 동맥 경화와 중성 지방의 증가, 비만, 골다공증의 위험까지 가져옵니다.
그래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어 혈행을 촉진시키는 운동을 함으로써
증상의 완화와 질병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갱년기 증상이 나기 시작한 분이나, 예방 대책이 필요한 분에게는 일상 생활에 적당한 운동을 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갱년기 추천 운동
갱년기부터는 허벅지 등 하반신의 근력이 점점 저하되기 쉬워집니다.
그 때문에, 스쿼트나 허벅지 올리기 등, 다리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또, 골량 저하를 막기 위해서도,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뒤꿈치 떨어뜨림)등도 꼭 실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피로하기 쉬운 사람, 체중이 신경이 쓰이는 사람에게는, 워킹 등의 유산소 운동 도 좋습니다.
혈행이 좋아지고, 피로가 경감되는 일도. 하루 10분이라도 좋기 때문에 시작해 보세요.
운동은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허나 갱년기 증상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 분들에 있어서 어렵게 생각되는 운동이나 준비에 부담이 되는 스포츠를 습관화하는 것은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다음에 들 수 있는 자택 또는 외부에서 부담없이 임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걷기 또는 조깅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의 정석인 워킹이나 조깅입니다. 전신 운동이 자율 신경을 정돈해 주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의 여러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있다면 산책으로 가능하겠습니다.
수영
수영은 부력이 쿠션이 되어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전신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수영하지 않는 분은 안전한 곳에서 물 속에서 걷는 수중 걷기에 도전해 봅시다.
요가
최근, 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있는 요가도 갱년기 증상에는 추천입니다.
격렬한 움직임이 없는 곳에 집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갈 시간이 없는 분이나, 운동이 약한 분은 꼭 도전해 봅시다.
사이클링
자전거를 타는 분은 사이클링도 추천합니다. 전신 운동인 사이클링은 스트레스 발산이 됩니다.
휴일에는 평소보다 멀리까지 나가 보기도 하면서 적당한 피로감을 기분 좋게 느껴봅시다.
이상이 갱년기 증상에 추천하는 운동이었습니다.
운동하는 빈도나 운동 시간등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결정하여 무리없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도 운동이 되요!
(1) 심호흡을 한다
(2) 매일 10분 산책한다
(3) 스트레칭을 한다
(4) 엘리베이터,계단 중 계단을 선택해 발과 허리를 단련한다
(5) 근거리의 통근이나 쇼핑이라면,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간다
(6) TV를 보면서 스쿼트를 한다
(7) 도보로 이동할 때는, 평소보다 1.5배 정도의 가랑이로 걷도록(듯이) 한다
3. 갱년기는 평소 준비가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에 개인차가 있지만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는 나이가 되면 성별을 불문하고 방문합니다.
컨디션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고 나서 대처해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미리 호르몬의 감소로 컨디션 불량이 될 가능성을 인식해 두고,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금씩 대책을 해 가는 것이 이상적 입니다.
그 중에서도 운동은 사전에 할 수 있는 갱년기 예방법의 하나이므로, 꼭 의식하고 평소부터 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