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운동하고, 탄수화물 적게 먹고 노력하여 어제 아침까지 순조롭게 줄어든 체중이 오늘 아침에는 2kg 나 늘었습니다.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여성분들 대부분이 경험했던 적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The Little Book of Game-Changers'의 저자 공인관리영양사 제시카 코딩에 따르면 전날의 행동이 원인으로 체중이 0.1~2kg 늘어나는 것은 자주 있다고 한다.
그 무게의 대부분은 역시 물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에 따라 체중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물의 무게가 아니라) 정말로 체중이 늘고 있는 신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는 12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힘든 운동을 했다.
"하드 워크아웃, 특히 여러 근육군을 동시에 사용하는 근운동을 한 후에는, 그 후 며칠에 걸쳐, 체중이 1~2kg 증가할수 있습니다."
운동이 근세포에 만드는 작은 열상은 염증이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의해 치료됩니다. 그 과정의 일환으로, 근세포의 주변에 수분이 모이기 때문에, 몸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그만두면 안 되지만, 체중계를 잊고 근육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2. 술을 마시다.
알코올은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가 낮은 'empty 칼로리'이므로 마셔도 섭취 칼로리가 늘어나는 것만으로 배고픔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또 아무리 마셔도 먹는 양을 줄이지 않거나 안주를 확실히 먹거나 하면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합니다. "알코올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몸이 물을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물 때문에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주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아침 체중이 바뀔 것입니다.
3.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
다이어트 스페셜리스트의 줄리 엘너 의학 박사에 따르면,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수분이 체내에 모이기 때문에 체중이 즉각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아랫배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짠 스낵을 너무 먹으면 변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고단백·저당질의 식생활로 전환했다.
갑자기 넘치는 다이어트의 욕구로 다이어트식의 고단백, 저당질로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부족하여 변비가 됩니다.
"변비가 며칠 지속되면 체내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체중이 1kg 정도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고단백·저당질의 식생활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보충제로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것은 통곡물, 야채, 과일을 계속해서 먹고, 정제 당질(파스타 등)만 줄이는 것입니다.
5. 수분이 부족하다.
보통 마르기 위해, 저체중을 만들기위해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몸이 수분 부족이 되면 근육과 조직이 마르기 때문에 체중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하지만 신장이 '물을 소중히 하자' 모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 (신장이 물을 놓을 수 없게 됨) 체중은 늘어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분 보급을 며칠 계속하면 신장과 체중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6. 음식 불내증
유제품, 과당(과당), 계란, 갑각류, 글루텐, 인공 감미료, 대두 등 식품에 대한 불내증(완전히 소화할 수 없는 상태)은 몸의 붓기와 장의 수분 체류를 일으킵니다.
특정 식품을 섭취하면 어쩐지 몸이 무거워지거나 실제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는 그 음식을 식생활에서 배제하기 전에 의사나 영양사에게 상담을 해야 합니다.
7. 생리 전
생리 전은 월경 전 증후군에서 식욕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호르몬 때문에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수분은 생리가 시작되는 5일 정도 전부터 체내에 모이기 시작하지만, 생리의 첫날에 체중이 가장 늘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리에 의한 수분 체류는 생리와 함께 끝납니다.
여성은 호르몬 조절과 임신을 위해 지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체중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여성 호르몬의 에스트로겐은 체지방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은 가슴, 허리, 배, 두 팔에 지방이 붙기 쉽고, 식생활이나 운동 습관이 조금 바뀌는 것만으로,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로 인한 수분 체류는 며칠 만에 해결됩니다.
8. 다시 탄수화물을 먹기 시작했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신체의 글리코겐 (운동의 주요 연료)이 고갈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다시 먹는 순간 물과 함께 글리코겐이 근육과 간에 모이기 시작한다.
탄수화물 free의 식생활을 오랫동안 계속한 뒤에 대량의 물과 글리코겐을 섭취하면, 몸의 이상반응은 없다고 합니다.
결론으로서, 체중의 업다운을 막기 위해서는, 곡물의 당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입니다.
9. 새로운 약 복용 시작
항히스타민제, 인슐린, 일부 항우울제는 신속한 체중 증가를 초래합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일부 약에는 몸에 물을 모으기 쉬워지거나,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대사를 늦추거나, 지질의 축적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약으로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면 다른 약으로 전환하거나 용량을 줄이는 것이 가능한지 담당 의사에게 문의해봅니다.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시간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10. 늦은 저녁 식사
밤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먹은 것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시간대입니다.
탄수화물은 특히 소비되기 어렵고 지방으로 모이기 쉽습니다.
이 문제를 피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유지하세요.
언제나 같은 시간에 먹으면 컨디션과 체중이 좋은 방향으로 바뀝니다.
11. 제한된 다이어트
체중을 많이 줄이거나 빨리 줄이면, 몸이 이변을 느끼고 지방을 적극적으로 모으기 시작한다.
이것은 몸의 생존 반응입니다.
뇌는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지방이 줄어드는 의미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에 해로운 다이어트를 생명 존속의 위기로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몸이 지방을 모으는 것은, 그 위기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12. 임신
다이어트 중에도 무게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임신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평소부터 체중관리가 확실히 되어 있는 사람에게 급속한 체중 증가가 보일 때는 임신 검사를 실시합니다.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보실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임신을 발견한 계기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체중 여성이 체중을 줄이면 임신하기 쉬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아침, 저녁으로 체중을 재는 루틴을 갖고 있는 저는, 위의 12가지 이유들을 참고하여 내일 아침에도 체중을 재고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