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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잇몸 붓는 이유, 타이레놀, 탄툼액

by hello FIT 2025. 3. 4.

오늘도 회사일과 운동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그런데 씹는게 점점 불편해져 확인해보니 잇몸은 또 부어있네요. 

체력을 키우는데 잇몸은 왜 부을까요?

오늘은 피곤하면 잇몸이 붓는 이유와 복용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잇몸-붓는-원인
잇몸-붓는-원인

1. 잇몸은 왜 부을까요?

잇몸의 붓기는 잠 부족·피로 등에 의한 스트레스가 원인의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해, 잇몸이 세균에 감염되어 일시적으로 잇몸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잠 부족·피로 등의 스트레스로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타액의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타액에는 플라그・음식 찌꺼기를 씻어내는 자정 작용이나 입안의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이 있어,

충치나 치주병 이라고 하는 트러블로부터 지켜줍니다.

그 때문에, 분비량이 적어지면 세균이 활발해져, 잇몸의 붓기를 일으키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2. 잇몸의 붓기를 예방하는 셀프 케어 방법

질병으로 인해 잇몸이 심하게 부어오르면 치과를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질병 이외의 것이 잇몸 붓기를 일으키는 경우, 일상적인 치료로 잇몸 붓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생활습관을 정돈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잠 부족이나 피로 등에 의한 스트레스는 잇몸의 붓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정돈해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시다.

규칙적인 생활을 의식하는 것으로 체내 리듬이 정돈되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아침은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태양의 빛을 받습니다.
  • - 낮에는 단단히 활동하고 몸을 움직입니다.
  • - 취침 2~3시간 전까지 샤워를 마칩니다.
  • -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PC 등 강한 빛을 받지 않습니다.
  • -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습관화 합니다.
  • -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여행을 즐깁니다.

가능한 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릴렉스하는 시간을 만들면 스트레스의 해소로 이어집니다.

 

2> 균형 잡힌 식사

영양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의 감소는 잇몸의 부종을 유발합니다.

  • - 야채·과일·해산물을 먹을 기회가 적습니다.
  • -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 푸드만 먹고 있습니다.
  • - 과도한 다이어트로 제한된 음식만 먹습니다.

위와 같은 분은 영양이 편향되기 쉬워집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3끼 중 다양한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세요.

또한 장내 환경이 악화되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 식이섬유 등을 포함한 식품을 도입하여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3> 사용하는 칫솔을 검토

잇몸의 붓기를 예방하려면 치약으로 단단히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칫솔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치석의 원인이 되므로,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참고로 검토해 봅시다.

 

[1] 칫솔 헤드의 크기

위의 앞니 2 개 정도의 크기가 기준입니다. 

 

[2] 모질의 경도

적당한 경도로 플라크가 떨어지기 쉬운 "보통의 모"를 선택합니다.
단, 잇몸이 손상된 분은 "부드러운 모"를 선택합니다.

 

4> 치약 방법을 검토

치약은 하루 3회 식후에 실시하는 것이 기본 입니다.

올바른 치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아의 앞면】

치아와 잇몸의 경계선에 칫솔을 맞추고 2~3mm 정도를 기준으로 작은 조각으로 칫솔을 움직여 닦습니다.

 

【치아의 뒷면】

앞니의 뒷면을 닦을 때는 칫솔을 세로로 맞추고 플라그를 긁어내십시오.

어금니의 뒷면을 닦을 때는 칫솔을 비스듬히 45도로 기울여 닦습니다.

 

【치아의 맞물림 부분】

치아의 맞물림 부분의 홈에는 플라그가 모이기 쉽기 때문에, 치아의 맞물림 부분의 칫솔의 모서리 면이 닿도록 비스듬히 움직여 닦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청소는 치실과 치간 브러시를 사용하여 플라그를 제거하기 쉽습니다.

 

【치아의 뿌리】

치아의 뿌리에있는 치주 포켓은 치석이 모이기 쉬운 곳입니다.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 맞추어 회전하도록 긁어 내고 닦습니다.

 

5> 치실과 치간 브러시 사용

치아와 치아 사이의 치석은 칫솔에서는 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치실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삽입하고 톱처럼 앞뒤로 움직이면서 플라그를 긁어내는 도구입니다.

치실은 필요한 길이를 잘라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실 감기 타입 "과 홀더에 치실이 붙어있는 "홀더 타입"이 있습니다.

초보자는 홀더 타입이 사용하기 쉬울 것 입니다.

 

치실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앞뒤로 움직이면서 치실을 치아와 치아 사이에 넣습니다.
  2. - 앞의 치아 표면에 치실을 따라 접촉점까지 플라그를 긁어냅니다.
  3. - 뒤쪽의 치아 표면에 치실을 따라 똑바로 접촉점까지 플라그를 긁어냅니다.
  4. - 앞뒤로 움직이면서 치실을 꺼냅니다.

 

【치간 브러쉬】

치간 브러시는 치아와 치아 사이가 클 때 사용하는 것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에 넣고 몇 번 왕복시켜 치석을 제거합니다.

치간 브러시에는 앞니에 사용하기 쉬운 "스트레이트 타입"과 안쪽 치아에 사용하기 쉬운 "L 자 타입"이 있습니다.

치간 브러시를 사용하는 경우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치아 사이보다 약간 작은 것을 선택하십시오.

 

6> 정기 스케일링

치과에서는 전용기구를 사용하여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칫솔질로 제거 할 수 없었던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 할 수 있으므로 클리닉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하십시오.

충치나 치주병 등을 조기적으로 발견하는 것도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잇몸의 셀프 체크를 실시

건강한 잇몸은 옅은 핑크색을 띠고 있으며, 치아와 치아 사이의 잇몸이 긴축되어 깨끗한 삼각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잇몸이 둥글고 부풀어 오르고 빨간색이면 잇몸이 부어 오른 상태 입니다.

통증이 없고 잇몸의 붓기가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부터 잇몸의 상태를 셀프 체크해 둡시다.

치약을 할 때 거울로 잇몸의 색상과 상태를 확인하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잇몸 약 추천 (타이레놀, 탄툼가글액)

잇몸이 부어 오르고 응급 처치를 하고 싶을 때는 보통 타이레놀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타이레놀은 진통효과에 좋아 덜 아플 수 있지만 소염작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소염작용이 있는 약국 약을 더 추천드리며, 그래도 잇몸이 부어 오르면 자기 판단 없이 빨리 치과에서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써보면서 조금 통증이 완화되었던 약은 삼아탄툼 가글액입니다. 

구내염, 치은염, 편도염에 효과적이었고, 현재도 조금 입 안 상태가 좋지 않을때 사용하는 가글액입니다. 

* 사용 시 반드시 약사의 조언대로 사용 바랍니다. 

 

오늘은 피곤할때 즈음 생기는 구내염, 잇몸 부음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건강한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고, 다시 운동하러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화이팅입니다.